50대에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는 건강의 일상을 기록해야 한다는 것. 처음 정오의 시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다시 생각해보면 1. 시간적 여유가 많아졌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는 것 2. 젊었을 때 하고 싶었지만 돈 버는 것에 치중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 찾아서 해 보는 것 3. 노후에 필요한 자산을 모아 준비하는 것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책을 많이 읽고 싶은 마음, (도서관에 파묻혀 책을 읽고 싶다)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 말고 다른 새로운 것들을 배워보고 싶다. (드론, 외국어 배우기, 글쓰기, 책 써보기, 여행하기, 남의 동네 구경하기, 남의 동네에서 살아보기 건강 챙기기. 은퇴자금 준비하기. 재테크) 연령마다 변하는 체질과 증상들. 20대와 30대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프다는..